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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작품상부문 ‘기차’ 대상

‘삐약삐약’ 꿈을 노래하는 새싹들

이천아트홀은 지난 3일 이천시 주최로 열린 ‘제1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작품상부문 대상에 김정은 작사 전지은 작곡의 ‘기차’가 영예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이날 가창상은 배인숙 작사·작곡 ‘귀여운 고슴도치’를 부른 경북 영천 샛별유치원 이지현 양에게 돌아갔다.

작품상 대상을 수상한 작사가 김정은 씨는 지난 2008년, 2009년 KBS 창작동요제에서도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천시가 올해 처음 연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는 동요를 부르는 연령은 낮아지는데 동요제에서 발표되는 곡은 점점 어려지는 점을 감안 작품의 수준을 미취학 어린이가 쉽게 부를 수 있도록 해 기존 창작동요제와 차별화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동요를 부르며 꿈을 맘껏 펼치기 바란다”며, “이 대회에서 어린이들이 널리 부르는 국민동요가 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동요제 행사장에는 ‘우리의 소원’을 작곡한 안병원 선생이 참석해 동요제에 출전한 어린이들과 작가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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