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지난 5일 송영길 시장의 구 방문을 맞아 구정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민과의 한마음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시장 방문은 민선5기 취임 100일을 맞아 구정의 주요현안을 파악해 시와 구간의 지원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바람직한 협력·동반자 관계자를 정립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구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구의회 방문, 구정주요업무 보고, 주민과 한마음대화, 브리핑룸 방문,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구청장은 계양구 현안사항인 ▲서운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그리벨트 해제 ▲계양구 명문고교 육성 ▲문화시설(소극장) 건립 ▲계양산 등산로 정비 및 역사체험 문화재길 조성 ▲효성도시자연공원 조성 ▲관내 하수관망 용량 검토 용역 등 6건에 대해 송시장에게 보고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