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를 받은 272개사는 시·군 및 중소기업관련 50여 기관과 단체로부터 총 449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추천받아 서류 및 현지실사를 실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경기도 남부지역에서 209개사, 북부지역에서 63개사에서 선정된 업체다.
이들 선정업체는 유망중소기업 인정서 및 현판을 수여받고 선정 후 5년간 자금지원 평가 시 가점 혜택 등 8개 중소기업관련 기관의 17개 사업에 대해 지원신청 시 우대지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시장개척에 따른 대외신용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 브랜드마크 사용권 부여 등 중소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서는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굴·지원을 통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며 “기업들은 도움이 필요하면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언제든 공무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