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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숙 화백 전시회 18일부터 개최

파주시 중앙도서관 1층전시실서 열흘간 ‘연꽃’ 주제 작품 선봬

본지가 발굴한 양안숙 화백의 전시회가 오는 18일 파주시 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시작돼 10일간 열린다.

식당을 운영하며 틈틈히 그림 공부에 전념한 ‘똑순이 아줌마에서 똑순이 화백’으로 소개된 양인숙 화백은 화가로서 실력을 재인정 받고 본지 파주지사 후원으로 꿈꿔오던 단독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다.

이처럼 작품활동을 통해 화백의 길로 뛰어든 양씨는 지난 2008년 ‘제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양화부분에 입선했고 2009년 ‘제39회 충남미술대전’에서 서양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 화백은 본지(2009년 1월 1일 24면, 6월 22일 20면 등)보도에 이어 국내 인기방송인 MBC TV(TV특종 놀라운 새상, 살맛나는 세상)와 KBS 2(생방송 오늘), 교통방송 등 중앙 공중파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이처럼 언론과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작품활동에 나서던 양화백은 국내 최초로 50호(116.8×91,0)에 연꽃을 주재로 약 20여점의 전시회를 추진해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고 있는 본지 이재훈(43)지사장은 “전문적인 교육과정 없이 독학으로 신변 변화를 일으켜 지역의 주부님들께 새로운 희망 되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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