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대곶면에 위치한 대명항 횟집과 상가 등의 무질서한 상행위를 근절키 위해 적극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영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최근 상가번영회 회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명항 주변 23개 횟집 상인들이 대명항 활성화를 위해 호객행위 근절에 앞장서줄 것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호객행위로 인해 관광객이 다시 대명항을 찾지 않게 됨을 업주는 명심하고 다시 찾는 대명항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