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내 위치한 도심형 회원제 골프클럽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사장 이문표)’는 11월부터 회원 및 회원 추천인을 대상으로 골프 아카데미를 정식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골프 아카데미는 LPGA, KLPGA, LET(유럽피언 여자투어)에서 활약한 바 있는 이주은 프로와 KPGA 정회원으로 국내 명문 골프클럽 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한 김병수 프로를 새롭게 영입해 개별적이고 실전적인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골프 아카데미에서는 당일 이뤄지는 한 시간, 반일, 종합 레슨 프로그램과 1~3개월 단위의 정기 레슨을 통해 숏게임, 퍼팅, 스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18홀 전 코스를 함께 라운딩하는 필드레슨 프로그램은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스 특성에 따른 맞춤형 레슨 프로그램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코스와 동일한 벤트그라스 잔디가 식재된 320야드 드라이빙 레인지와 연습벙커에서는 잔디 특성에 따른 샷 요령, 깊은 벙커 탈출법 등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의 코스 적응을 위한 실전적 레슨이 준비돼 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준비 중으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향후 송도국제도시와 인천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CEO 및 비즈니스맨 골프 레슨 프로그램과 외국인을 위한 영어 골프 레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