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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양궁 단체전 8연패 금자탑

 

한국 남자 양궁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개최지 중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8연패 위업을 이뤘다.

임동현(24·청주시청)과 김우진(18·충북체고), 오진혁(29·농수산홈쇼핑)이 출전한 한국은 22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막판까지 뒤지다 222-21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로써 1982년 인도 뉴델리 아시안게임부터 올해 대회까지 8차례 연속 양궁 남자 단체전 패권을 거머쥐었다.

이날 볼링 여자 5인조 전과 개인종합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한 황선옥(평택시청)은 3관왕에 올랐고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우승한 남현희(성남시청)는 2관왕에 등극했으며 바둑 혼성복식 박정환(17)-이슬아(19) 조와 볼링 남자 5인조 전에 나선 대표팀도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 한국은 오후 9시 현재 금 61개, 은 51개, 동메달 66개로 개막 이후 줄곧 종합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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