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는 25일 경기공업대학과 함께 시흥에 위치한 경기공업대학에서 인도, 중국, 태국 등의 해외 바이어 초청해 ‘제1회 국제산학관협력대전-수출상담회’를 실시, 총 120건의 상담건수와 6천760만달러의 상담금액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화·반월단지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 부품, 금형, 인쇄기기, 포장기기, 보안기기 등을 취급하는 인도,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바이어 총 24명과 시화·반월단지 기업 총 80개사가 참가해 1:1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를 통해 인도의 ONDIA업체는 ㈜왕성프라몰드와 플라스틱 금형의 새로운 모델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등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2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또한 시화공단에 위치한 신영제어기는 중국의 상해전전국제무역유한공사과 공기압기기(밸브류) 부문에서 연간계약 100만달러의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