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 상담축제 및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 4회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수능이 끝나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학교생활이나 입시준비로 지친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조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수능 준비로 지친 고3수험생들에게 문화향유와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