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11년도 자활근로사업 참여 대상자를 오는 8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수급대상자중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거나 최저생계비 120% 이하의 차상위 계층 대상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되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사회적일자리형, 시장진입형, 근로유지형 등 각 개인의 건강상태 및 여건에 따라 참여 조건이 달라진다.
또한 선발된 자는 일일 최대 3만원에서 1만9천 원까지 급여가 지급되고, 월·주차수당과 실비가 추가 지급된다.
2011년 자활근로사업은 내년 1월 3일부터 약 1년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집수리사업, 청소용역사업, 도시락사업, 지역연계사업, 복지시설 도우미, 환경정비, 가사간병사업, 장애통합교육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