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평택점은 지난 11월 고객들이 사은선물을 받는 대신 2kg의 쌀을 기부할 수 있게 하는 창립 56주년 특별한 사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춘 지점장과 지원센터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부행사에는 예상 밖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300kg이 넘는 쌀이 모아지는 성과가 나타나자 AK플라자 평택점은 직원들의 정성을 더해 500kg의 쌀을 평택시 행복자립지원센터에 지원하게 됐다. 기부된 쌀은 평택지역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가정 등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는 AK플라자는 지난달 19일에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담은 김치 전량을 평택시 행복 자립지원센터에 기부했다.
박세춘 AK플라자 평택점 점장은 “AK플라자 평택점은 평택지역 기업인 만큼 기업이 위치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