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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귀화경찰관 활용

외국인 맞춤형 범죄예방교실 추진

경기지방경찰청이 귀화경찰관을 활용한 외국인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추진한고 9일 밝혔다.

경기경찰은 올 들어 28개 경찰서가 46개 외국인 지원단체와 MOU를 체결해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범죄예방교실 83회,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200회, 범죄피해신고부스 33회 등 체류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도내 귀화경찰관 3명을 전문 강사로 양성해 외국인들의 입국 초기단계부터 국내 법질서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체계화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에게는 인권·가정폭력, 근로자에게는 마약·흉기소지·도박·불법체류, 유학생에게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가담·불법취업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강덕 청장은 “앞으로 귀화경찰관을 전문강사를 활용해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펼침으로써 치안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다문화사회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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