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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체육관광부문 포천시 ‘최우수’

승진훈련장 개장·포천아트밸리 심사위원 호평

포천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체육관광부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16만 시민과 함께 시정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지역을 균형 있는 개발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가구·섬유산업단지조성, 한탄강댐 종합발전계획,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사업 등 산적해 있는 주요 현안사업들을 착실히 추진시켜 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을 건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시정의 주요성과 중 소음과 진동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관광상품이 된 승진훈련장 개장과 버려진 폐석산을 다듬고 가꿔 관광자원으로 개발시킨 ‘문화예술 창작벨트 조성사업’으로 완성된 포천아트밸리가 지역관광의 현주소를 재조명한 점이 심사위원으로부터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시상은 정부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치러졌으며 또한 포천시를 대표하는 막걸리, 포천쌀, 한과 등 3개 업체에서는 내고장 자랑 풍물장터를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참가하고 있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더불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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