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 경위와 신 경장은 이상식 3부장 및 직원 13명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감천장요양원에 방문해 경기경찰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2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용돈을 벌기 위해 만드는 쇼핑백을 노인 분들과 함께 접는 시간을 가졌다.
신하나 경장은 “이런 일이 처음이라 긴장이 되지만 정성을 다해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도우려고 왔는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진무송 경위도 “홍보대사로서 경기경찰이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찰은 올 한해 총 1천271회 연인원 8천738명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1억8천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