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제2부시장 공모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정책 보좌 및 정무기능을 담당할 지방계약직 제2부시장(지방이사관)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부시장은 시정 정책보좌 및 기획 등 정무기능을 수행하고, 환경국과 도시재생국, 마을만들기추진단 등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2년에 성과에 따라 3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보수는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최소 5천600여만원에서 최대 7천300여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응모 자격은 공무원 또는 민간·연구경력 10년이상(박사학위 기준)인 사람 중 관련 분야 6년 이상 근무 경력자로 공무원의 경우 2급(3년 이상 근무)이나 3급(5년 이상 근무), 민간인은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의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책임자 이상의 경력을 지닌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4일부터 7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14일 면접을 거쳐 20일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