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회는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의 살고있는 한네연 회원인 김영애(㈜삼윤 대표이사) 씨 자택에서 코이랄라 주한 네팔대사 및 유영록 시장, 피광성 시의회의장 등 김포시 관계자와 한네연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년회에 앞서 코이랄라 주한 네팔대사는 유영록 시장과 함께 애기봉을 시찰하는 등 김포시와 네팔의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한네연은 이날 신년회에서 네팔의 학교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올해에는 디탈 마을의 부녀회관 건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경 네팔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조덕연 한네연 회장은 지난 2007년 양국의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네팔의 환경단체인 그린네팔과 우호관계를 정립 했으며 그동안 안나프르나 봉을 마주하고 있는 히말라야의 디탈 마을에 학교를 건축해 주고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