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영연맹은 20일 경기도체육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이화인 도 수영연맹 회장과 박종찬·송남현 부회장, 김영호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도수영연맹은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해 올해 예산을 지난 해보다 3천600여만원이 늘어난 3억5천여만원으로 결정했다.
연맹은 또 경기도수영연맹 정관의 규정 중 ‘제11조 임원의 사임 및 해임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제6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제1회 경기도 첼린저 수영대회,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16개 사업을 주관하거나 참여키로 했다.
이화인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이사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의 수영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