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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생체회 올 예산 52억여원

정기이사회 33개 사업 심의… 작년보다 18억 줄여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7일 오후 4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비전실에서 2011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를 받고 2011년도 사업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용구 도생활체육회 회장을 비롯, 14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사들은 2010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 그대로 승인했으며, 오는 9월 이천시에서 열리는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33개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올해 도생활체육회 예산을 지난해보다 18억여원이 줄어든 52억6천여만원으로 책정했다.

올해 도생활체육회 예산은 도비보조금 9억여원과 국민체육진흥기금 8억여원, 도생활체육회기금 8천500여만원이 줄어들면서 대폭 삭감됐다. 또 규정 개정(안) 중 인사규정 제2장 제6조 ②항 수정(안) ‘위원회의 위원장은 사무처장이 되고 위원은 회장이 지명하는 자로 임명한다’는 내용을 부결시켜 기존 규정을 유지키로 했으며 도생활체육회 임원 출연금(안)에 대해서는 임원들이 출연금을 납입키로 의결했다.

강용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보다 예산이 많이 삭감됐지만 오늘 참석한 이사들이 좋은 의견을 제시해 적은 예산으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길 바란다”며 “2011년에도 경기도생활체육회가 한 단계 발전하는 도약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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