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상징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 작품들이 시민과 소통하는 걸작으로 부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창의예술교육연구소인 ‘통’(通)과 손잡고 100여점에 이르는 APAP작품을 창의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사업에 착수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APAP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반 시민에게 예술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양을 예술의 도시로 품격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함으로 지난 2005년 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회에 걸쳐 열려 국내외 유명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남겼고 안양을 공공예술의 메카로 자리 잡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