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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내셔널리그 12일 개막

팀당 26게임 182경기 펼쳐… 8개월 열전

올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오는 12일 막을 올리고 8개월여의 열전에 들어간다. 실업축구연맹은 지난해까지 참가했던 예산FC가 재정상 어려움을 이유로 자진 탈퇴한 가운데 오는 12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수원시청과 준우승팀인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26경기씩 총 182경기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6강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3~6위와 4~5위 승자가 맞대결하고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2위와 맞붙은 뒤 플레이오프 승자가 챔프전에 직행한 정규리그 1위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두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다. 선수교체 인원은 3명에서 4명(필드플레이어 3명, 골키퍼 1명)으로 늘었고, 단체 상금의 10%는 연말에 유소년 축구장학기금으로 기부된다.

실업축구연맹은 개막에 앞서 3일과 4일 천안 축구센터에서 15개 팀의 감독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열어 출사표를 들을 예정이다.

한편, 컵 대회 성격인 2011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는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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