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이번달 들어 따듯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각종 신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 경계령을 지난 4일 오전부터 발령했다.
이에 따라 수원소방서는 전 직원을 총동원해 수인선 복선전철 공사장 등 관내 대형공사장 9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의 날 운영 등 안전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이봉춘 서장은 ”공사장 등에 균열이나 붕괴 등 징후 발견시 즉시 소방서 등 관계당국에 신고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