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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 칭송 자자

김포시새마을회, 소외이웃 대상 전개

■ ‘러브하우스’로 희망 나누는 도내 지자체들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남섭)가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다시 시작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새마을 실천 운동의 일환인 ‘사랑의 집고쳐주기’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김포시 지역의 특성상 소외되고 빈곤한 계층에 대한 또 다른 새마을 운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월곶면 새마을남녀지도자의 추천으로 월곶면 군하1리에서 홀로사는 박순덕(95) 할머니 가정을 비롯한 2개 가구에 대해 낡고 퇴색한 벽지를 뜯어내고 도배를 실시 했으며 장판을 새로 깔아주고 노후된 형광등을 교체 하는 등 사랑을 전달했다.

윤행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의미를 깨닫게 해 희망을 나눌수 있는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홀로사는 노인들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좀 더 가까이서 희노애락을 같이 하며 가족 같은 보살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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