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새마을회와 부천시새마을지회는 9일 오후 1시30분부터 부천역 일대에서 2시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계속된 한파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한데다 리비아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위기경보가 발령되는 등의 상황에 맞춰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회 관계자 300여명은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합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지나는 시민들에게 물티슈를 나눠주면서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