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전국체전을 대비한 생활질서 선진화를 위해 3NO Plan(NO 불법간판, NO 불법현수막, NO 불법전단지)을 추진, 지난 1일부터 10월까지 불법광고물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제92회 전국체전을 맞아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 단속해 깨끗하고 쾌적한 개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간다.
이에 시는 시 전역에서 상시단속을 실시하며 경찰서, 광고협회, 민간단체와 함께 3개반 20명으로 구성해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야간 및 주말에 ‘불법NO’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상가 밀집지역인 금정역 먹자골목 및 중심상가내의 불건전 음란매체물을 불법배포하는 키스방 등에 대한 고발과 주말에는 게리랄식 현수막을 설치하는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