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원활한 군정추진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및 군정반영을 위해 ‘읍·면 순시 및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2011년 새로운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구현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읍·면순시는 21일 오전 백학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장남면, 22일에는 왕징면과 미산면, 23일에는 신서면과 연천읍, 24일에는 전곡읍과 청산면, 25일에는 중면과 군남면 등 5일 간 10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갖고 군정 주요업무계획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주민과 대화에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해당 읍·면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체 대표,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초청되어 군정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진행된다.
또 군정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부서 실과장 등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