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북한이탈주민 박철(51)씨의 결혼식에서 박종수 성남중원경찰서장이 주례를 보고있다.
박종수 성남중원경찰서장은 지난 26일 북한이탈주민 박철(51)씨의 결혼식 주례에 나서 새터민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박 서장은 이날 주례사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조기 사회정착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한민족으로서 꿈과 희망을 줘 나갈 것”이라며 “부부가 굳게 단결하고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나가 큰 희망과 기쁨속에 단란한 한가정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