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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교통안전 최선 4인방 동분서주

군포署 교통과 교통지도계 활약상 귀감

 

군포경찰서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검거해 연속해서 최고경찰로 인정받은 열혈 형사들이 있다면 군포서 교통과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음주운전, 난폭운전을 단속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4인방의 교통경찰관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군포경찰서 교통과 교통지도계에 근무하고 있는 김병남(팀장)경사와 전영운 경사, 김영만 경사, 정금영 경장 이다.

이들은 28만 군포시민들이 교통사고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조그마한 교통 법규위반이나 보행위반도 그냥 넘기지 않는다.

최근에는 치매 할머니가 보행법규를 어기고 무단 횡단하는 것을 발견하고 집까지 찾아가 할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명패까지 만들어 달아주는 솔선을 보여줘 인근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기도 했다.

또 이들은 최근 대형차량에 의해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대형차량 기사들을 상대로 교통법규 지키기 교육은 물론 주기적으로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도 벌이는 등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사고 예방캠페인을 매월 1회씩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꼬리 물기와 급차선 변경 등 7대 교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펼쳐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 의식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김병남 팀장은 “교통계 직원들은 물론 군포경찰서 전 경찰관들은 작은 교통법규 위반이 돌이 킬 수 없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림 군포경찰서장은 “무엇보다 전 직원들이 평상시 지역경찰은 지역경찰대로 형사는 형사대로, 교통경찰은 교통경찰대로 기능별로 자기 업무에 애착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앞으로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군포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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