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쌍용차 ‘뉴체어맨 H’ 서울모터쇼 최초공개 ‘위풍당당 카리스마’

중후한 남성의 품격
3세대 프리미엄 세단 재탄생
강인한 캐릭터 기품있게 완성

 

쌍용자동차가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 뉴체어맨 H를 공개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 자동차·농기계부문 파완 고엔카 사장, 김규한 노조위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 뉴체어맨 H를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W Summit’ 및 ‘KEV2’, ‘SUT1’등 컨셉트카와 친환경 엔진 등을 선보이며 미래 자동차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체어맨 H는 대한민국 최초의 플래그십 모델인 1세대와 정통 클래식 세단을 새롭게 정의한 2세대 체어맨 H에 이은 3세대 모델로 기존 체어맨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보다 가치 있고 당당한 프리미엄 세단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뉴체어맨 H의 전면부 디자인은 후드 및 휀더에서 헤드램프로 연결되는 강한 캐릭터 라인과 후드에서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어지는 라인이 제품의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또 LED로 콤비 램프를 적용한 후면 디자인은 고급 세단의 기품이 느껴지도록 절제된 선을 사용해 당당함과 남성미가 넘치는 뉴 클래식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뉴체어맨 H는 ▲ESS, HSA 등 안전기능이 더욱 보강된 ESP 시스템 ▲최고급 Slab Sponge Type의 천연가죽 시트 ▲운전 편의성 향상을 위한 속도감응식 파워스티어링휠 등으로 고급화됐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양산차 6대를 비롯해 액티언스포츠 후속모델인 SUT1, 체어맨 W 리무진, 전기자동차 KEV2 등을 전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자동차 신기술을 선보였다.

공식 개막일인 1일부터 10일까지 관람객 입장이 허용되는 서울모터쇼는 올해 8회째를 맞아 국내 12개, 해외 23개의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우리나라와 일본, 독일, 미국 등 8개국 139개 업체가 참여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