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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암중 씨름 중등부 4체급 석권

성우재 경장·김성수 용사·고요한 역사·김대한 장사급

용인 백암중이 제36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씨름 중등부에서 4체급을 석권했다.

백암중은 지난 8일 수원 한조씨름체육관에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중등부 경장급에서 성우재가 김동민(광주중)을, 용사급에서 김성수가 이상운(남양주화광중)을, 역사급에서 고요한이 팀 동료 나용수를, 장사급에서 김대한이 같은 학교 오세빈을 각각 꺾고 4체급 정상에 올랐다.

또한 수원 동성중의 김솔은 중등부 소장급에서 송재정(백암중)을, 엄기웅은 청장급에서 황보성(백암중)을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으며, 안산 매화초의 박성원은 초등부 경장급에서 이동규(용인양지초)를, 이태현은 청장급에서 김상엽(백암초)을 각각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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