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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생체활성화 방안 마련위한 토론회

“공원·수변공간 등 생체공간 활용”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가 주관한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생활체육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허재안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화섭, 안혜영 의원, 도생활체육회 강용구 회장, 한규택 사무처장, 생활체육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연풍 교수는 “대한체육회 위주의 엘리트 체육과 국민생활체육회 중심의 생활체육 이원화는 국가적 관점보다는 지역사회로 가면 더욱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본질을 살리지 못하는 체육행정의 질적 개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박범영 교수는 “소규모 생활체육 시설은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현대화 된 체육시설 확충과 체계적 관리가 미흡하다”며 “공공체육 시설을 중심으로 기존 시설과 건물을 보완, 증축하고 지역사회내의 공원이나 수변공간과 같은 야외공간을 활용,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해 접근성과 예산절감 효과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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