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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춘계남녀하키' 성일·이매고 남고부 8강 진출

성남 성일고과 이매고가 2011 KBS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자고등부에서 나란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성일고는 11일 김해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C조 리그전에서 2골을 몰아친 이동규와 김동민, 김형진의 릴레이 골로 대전 유성고를 4-0으로 완파했다.

전반 3분과 10분에 이동규의 연속골로 기선을 제압한 성일고는 26분 김동민이 세 번재 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성일고는 후반 27분 김형진이 쇄기를 박는 네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매고는 B조 리그 아산고와의 대결에서 전반 21분 김규철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분 상대 홍완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2승째를 거둔 성일고는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고, 이매고도 2무로 2위를 기록, 8강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고부 8강팀은 성남고, 이매고, 김해고, 담양공고, 아산고, 유성고, 대원고, 용산고로 결정됐으며, 성일고와 용산고는 12일 담양공고, 용산고와 각각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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