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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용인시청 6경기 연속 무패

고양 국민은행과 0-0 무승부 기록 선두유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용인시청이 고양 국민은행과 득점 없이 비겨 승점 1점을 보태면서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용인시청은 지난 16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고양 국민은행과 전·후반 90분 공방을 벌였지만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용인시청은 4승2무(승점 14)로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창원시청(이상 4승1무1패·승점 13)을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반면 고양도 6라운드까지 3승3무(승점 12)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이날 울산이 충주를 1-0으로, 창원이 목포를 2-0으로 나란히 승리를 거두는 바람에 종전 2위에서 4위로 두 계단 내려 앉았다.

고양은 김영남, 이완희, 박성진 등 공격 3각편대를 앞세워 안방 승리를 노렸지만 9차례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거나 골문을 외면해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한편 이날 디펜딩 챔피언인 수원시청(2승3무1패)과 인천코레일(1승1무4패)의 대결도 득점없이 비기면서 나란히 승점 1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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