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길가와 도로주변도 점검하면서 주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사항을 지적하며 보완할 것을 담당공무원에게 지시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중동사태로 기름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어느 때보다 에너지 절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캠페인에는 학생과 공무원 그린리더 등 100여명이 참여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시민 참여를 유도했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DVD상영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안내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내가 먼저(Me First)!’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실천의지를 가지고 자택에서 버스를 이용해 출근을 했으며, 버스 안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고유가 시대의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양주시청 기업지원과 직원들과 양주의제21 실천협의회 회원들은 시청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및 에너지 절약 거리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양주시는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전국 한등 끄기’ 행사에도 전 시민이 참여토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녹색생활실천 및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관련기관 및 사회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안양·양주=장순철·김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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