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경기남부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평택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AK플라자 평택점은 백화점, 쇼핑몰, 극장시설, 식당시설 등 지역에서 유일하게 몰링(Mallingː복합 쇼핑몰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여가도 즐기는 소비 행태를 의미하는 신조어)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특히 평택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10층 스카이가든은 AK플라자 평택점을 돋보이게 하는 포인트다. 잘 가꿔진 공원시설에 유럽의 카페테리아를 연상시키는 멋진 벤치시설은 젊은 연인은 물론, 가족들의 소풍장소로 평택지역 최고의 장소가 됐다. 여기에 진심을 다해 고객을 배려하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와 쾌적한 쇼핑환경이 합쳐져, 개점 2년 만에 지역 주민들의 마음속에 깊게 자리잡고 있는 AK플라자 평택점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AK플라자 평택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총 1천500여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해 지역사회 경제발전 및 세수확보에 큰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AK플라자는 평택에 자리잡은 지난 2009년부터 평택시 행복자립지원센터와 손잡고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매 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보일러, 화장실, 부엌시설 등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AK플라자는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할 수 있는 ‘착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운용하고 있다.
김장철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AK플라자 임직원 및 시민들이 함께 모여 김치를 담궈 지원하고 구매고객이 구매금액 만큼의 사은품을 받는 대신 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및 프로모션 이벤트 기획을 통해 AK플라자 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업, 단체는 물론 나아가 많은 시민들에게 ‘착한’바이러스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예술단체의 든든한 후원자
AK플라자 평택점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 문화 단체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맡고 있다.
그동안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시, 공연장소를 지역 내에서 찾을 수 없어 애를 먹었던 지역 단체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6일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명 색소폰 동호회 ‘백현색소폰클럽’의 연주회가 AK플라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AK플라자를 찾은 많은 시민들과 ‘백현색소폰클럽’이 만나는 자리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평택과 안성, 천안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사진동호외 ‘4CUS’의 전시회가 일주일간 계속돼 동호회 회원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사진작품을 가까운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이 밖에도 평택시 교향악단과 평택여성합창단, 리듬를 찾는 사람들 등 지역의 문화 예술단체들에 공연장소 및 부대비용을 후원하고 동호회를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그 동안의 정책을 더욱더 지역 친화적으로 강화해 10층 스카이가든을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장소로 개방할 계획이다.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공연 내용만 있으면 언제라도 AK플라자 평택점의 지원을 받아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
▲ 개점 2주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선물 증정은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23일에는 ‘슈퍼스타K2’의 두 히어로 허각과 장재인 콘서트가 10층 스카이가든에서 펼쳐져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0일에는 비보이 세계대회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명 비보이 그룹 ‘라스트 포 원’의 공연도 AK플라자 평택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행사 중 즉석 댄스경연대회도 열려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동춘 서커스 공연이 열리고 7일에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하루도 빼 놓을 수 없이 즐거운 공연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볼 거리 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해 뜻 깊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23일에는 올 해 3회째를 맞는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잔치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총 1천여명의 어린이의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20일까지 접수 할 수 있다.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잔치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심사를 거쳐 환경부장관상 등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5월의 첫날에는 어린이 동요대회가 진행되며 5월 7일에는 주부들이 기다리는 주부가요제가 열려 흥을 돋울 전망이다.
AK플라자 평택점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는 참가비나 관람료가 없으며,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올 봄 AK플라자 평택점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공연과 이벤트들을 절대 놓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