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2011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무료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친화경영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중견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기업의 가족친화수준 진단, 정부지원제도 및 관련 법규와 국내외 우수사례 소개, 기업 특성에 맞는 가족친화경영의 방향과 도입방안 제시 등을 통해 근로자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생산성 증대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넷(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