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화성 제부항에서 ‘2011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선발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선발전은 국내 5개팀과 해외 7개팀 등 12팀이 참가하며,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코리아매치컵 본선에 나갈 국내 1개팀과 해외 1개팀 등 2팀을 선발한다.
또 본선에는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2개팀과 세계랭킹 1~8위팀, 흥행을 위한 2개팀 등 모두 12개팀이 진출하며 참가팀들이 모두 한번씩 대결하는 라운드 로빙(Round Robin)방식으로 예선을 진행하고,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