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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나희·박은주 여고부 나란히 2관왕

춘계 중·고육상 100·400m 허들 이어 1천600m계주 우승

류나희와 박은주(이상 경기체고)가 제40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류나희는 2일 전남 영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100m 허들 결승에서 15초7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해 임예름(동해상업고·16초32)과 박슬기(익산고·16초39)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박은주는 400m 허들 결승에서 1분06초54로 황주영(예천여자고·1분06초86)과 강슬기(용인고·1분09초17)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나희와 박은주는 또 유시은, 박성면과 출전한 1천600m 계주에서도 4분02초16으로 전남체고(4분07초10)와 구로고(4분15초83)를 꺾고 우승을 차지, 2관왕을 일궈냈다.

또한 박성면(경기체고)은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인천체고의 유정미와 정예림은 멀리뛰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정상대열에 합류했다.

남고부에선 이준희(남양주 진건고)가 3천m 장애물 경주에서, 이규진(안산 모바일과학고)이 창던지기에서 패권을 안았고, 오현재와 김정은(이하 경기체고)은 원반던지기와 110m 허들 결승에서 각각 1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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