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오는 7일부터 2일간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족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천200만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일반부와 장년부, 여성부, 청소년부 등 4개 종별에서 시·군 대항전을 펼치게 되며 모두 29개 시·군에서 680여명이 참가한다.
또 예선전은 리그 혹은 링크전으로 실시, 8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진 추첨으로 일반부와 장년부는 1·2부로 구분해 실시하고, 여성부, 청소년부는 1·2부 구분 없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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