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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 코리아리그' 인천시체육회, 광주도시公 꺾고 4연승

김선화 13골 터뜨려 34-23 제압 단독선두 올라

인천시체육회가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파죽의 4연승을 내달렸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시체육회는 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1라운드 2차 대회에서 혼자 13골을 터뜨린 김선화의 활약에 힘입어 광주도시공사를 34-2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4전 전승을 기록한 인천시체육회는 2위 용인시청(3승1패)을 1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인천시체육회는 경기 초반 6-5로 근소한 리드를 지키며 접전을 펼쳤지만 김온아와 김경화의 연속 득점으로 8-5를 만든 후 김선화가 연속 3골을 작렬시키며 순식간에 11-5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인천시체육회는 박정희, 김선화, 류은희 등 주전 선수들이 득점을 보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난해 5월3일 창단한 광주도시공사는 창단 1주년을 맞아 ‘대어’를 낚아보려 했으나 플레잉코치 홍정호가 컨디션 난조로 뛰지 못한 상황에서 최슬기가 혼자 11골을 넣으며 분전한 것에 위안을 삼았다.

한편 남자부 경기에서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상무에게 21-23으로 패했다.

5개 팀이 출전해 이날 1라운드가 끝난 남자부는 두산이 4승으로 독주하는 가운데 상무와 인천도시개발공사, 웰컴론코로사 등 3개 팀이 2승2패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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