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김포지사는 지난 13일 신임 김정섭 경기지역본부장의 방문을 받고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신고창양수장에서 2011년 업무보고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상호 김포지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농어업인을 섬기는 국민 공기업 실현을 위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김포지역 농어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김정섭 본부장은 “이번 업무보고 및 현장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사의 사업이 지역 농어업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사 역시 수립된 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경영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고가 실시된 신고창양수장은 김포한강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폐쇄되는 농업기반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총 사업비 347억원을 들여 ‘농업기반대체시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