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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 체급별 유도선수권' 용인대 남녀 개인전 3체급 석권

김원진 남60㎏·박효주 여57㎏·정다운 여63㎏급 金

용인대가 제50회 KBS 전국 체급별 유도 선수권대회 남녀부 개인전에서 3개 체급을 석권했다.

용인대는 18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2011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60㎏급과 여자부 57㎏급, 63㎏급에서 패권을 차지하며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부에선 김원진이 개인전 60㎏급 결승에서 최광현(국군체육부대)을 업어치기와 되치기 절반승으로 꺾고 1위에 올랐고, 여자부에선 박효주가 57㎏급 결승에서 팀 동료 김잔디를 곁누르기 한판승으로, 정다운이 63㎏급에서 명지혜(안산시청)에게 반칙승으로 각각 승리하며 정상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김원진과 박효주, 정다운은 오는 8월23일부터 6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

이밖에 이영준(수원시청)은 73㎏급에서 구환(국군체육부대)에게, 정보경(경기대)은 48㎏급에서 신승민(제주도청)에게 각각 패하며 2위에 그쳤다.

또 황동규(수원시청)는 60㎏급에서, 김미리(용인대)는 48㎏급에서, 소미(안산시청)는 57㎏급에서 각각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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