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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승리 기원 ‘선수들 기살리기’

팬·레전드들 21일 부산戰 앞두고 이벤트 마련
‘수원 天下, 氣 팍팍’ 손도장 찍기 … 격려사도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팬들과 레전드들이 수원 선수들을 위해 ‘기살리기 이벤트’에 동참한다.

19일 구단에 따르면 수원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1라운드 홈경기를 ‘블루랄라 Victory Day’로 정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수원 서포터스 그랑블루는 FA컵 32강전이 열린 지난 18일 빅버드 중앙광장에서 ‘승리 기원 손도장 통천 페인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행사는 가로 4m, 세로 12m 통천에 쓰인 ‘수원 天下, 氣 팍팍’이라는 글자에 팬들이 푸른색 페인트로 손도장을 찍는 이벤트로, 완성된 통천은 21일 부산전 때 내걸어 선수들에게 승리의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의 레전드 서정원 축구대표팀 코치와 박건하 올림픽대표팀 코치, 고종수 매탄고 코치는 이날 경기장을 찾아 후배들에게 힘이 되는 격려사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부산전에는 국내 인기 락밴드 노브레인이 경기전과 하프 타임때 ‘수원의 전사들이여’ 등 응원가와 자신들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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