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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정미라 50m 소총 3자세 한국 신기록

국가대표 ‘미녀 총잡이’ 정미라(24·화성시청)가 2011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7년 묵은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정미라는 20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50m소총 3자세 여일반부 본선에서 591점을 쏴 지난 2005년 5월 경호처장기에서 이선희(울진군청)가 세운 종전 한국기록(590점)을 1점 경신했다.

하지만 정미라는 결선에서 90.6점으로 부진해 합계 681.6점으로 한명주(상무·681.8점)에 0.2점 뒤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한 정미라가 소속된 화성시청은 단체전에서 우리은행과 1천734점으로 동점을 이뤘지만 시리즈 점수 역산으로 결정하는 단체전 동점분류 규정에 따라 우리은행에 우승을 내줬다. 한편 정미라는 다음달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 출전해 올림픽 쿼터(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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