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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성인문해교육사업 시행' 올해 국비 2억3천만원 지원

경기도가 한글을 알지못하는 성인, 외국인 근로자, 결혼 이민자등에 대한 ‘성인문해 교육사업’을 확대한다.

도는 올해 5억5천여만원을 들여 ‘성인문자해득 교육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16개 시·군, 48개 기관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성인문자해득 교육사업’에 공모한 결과, 국비 2억3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2억500여만원을 지원받은 것보다 3천200만원이 증가한 액수이다.

또 3억2천만원(도비9천900만, 시·군비 2억3천100만)을 들여 수원, 성남, 부천 등 도내 28개 시·군 56개 기관에 도 자체적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도내 주민들에게 사업을 더욱 확대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 참여기회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문해 교육사업은 한글을 알지 못하는 성인과 외국인 근로자, 결혼 이민자에게 단계별 학습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도가 추진한 문해교육사업을 통해 3만400여명이 한글을 습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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