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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회장배 전국사격' 경기체고, 50m 소총3자세 남고 단체전 정상

경기체고가 2011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3자세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경기체고는 23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50m 소총3자세 남고부 단체전에서 장원혁-박건태-김명현-한동엽이 팀을 이뤄 합계 3천348점으로 서울고(3천348점)와 태릉고(3천33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인덕원중(안양)은 공기권총 여중부 단체전에서 합계 1천101점으로 나주중(1천101점)과 중평중(1천97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으며, 강명순은 공기소총 여일반부 장애인 개인전에서 합계 392점으로 이유정(충남일반·389점)과 조장문(광주일반·388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용인대와 인천대는 남자 스탠다드권총 남대부 단체전에서 경남대(합계 1천679점)에 이어 각각 2,3위에 입상했으며, 송현고(의정부)는 스탠다드권총 남고부에서 합계 1천621점으로 서울체고(1천679점)와 환일고(1천652점)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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