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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라돈치치, 재활 끝내고 팀 합류

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몬테네그로 출신 공격수 라돈치치(28·사진)가 부상에서 회복해 팀에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라돈치치는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3-4위전 인터나시오날(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입어 지난 1월 독일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했다.

25일 오후 입국해 그라운드 복귀 준비에 들어갈 예정인 라돈치치는 가벼운 러닝을 시작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전 투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라돈치치는 지난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에 데뷔해 2009년 성남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어 지난해까지 7시즌 동안 185경기에서 49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해왔다.

신태용 성남 감독은 “라돈치치의 복귀로 공격에 활력이 불것으로 기대하지만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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