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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경기마다 클린캠페인 선서

K리그가 지난 28일부터 매 경기 클린 캠페인 시행을 시작했다.

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번 클린 캠페인은 연맹, 구단, 심판, 지도자, 선수 등 K리그 모든 관계자가 최근 발생한 사태로 축구팬과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긴 점을 깊이 사과하고 재발을 방지코자 마련됐다.

경기 직전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도열한 가운데 양팀 감독, 코치(각 1명), 주장 선수, 구단 관계자가 대표로 나서 ‘스포츠 불법 행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부정 방지 선서’를 한다.

낭독은 K리그를 대표해 홈팀 주장(외국인일 경우 팀 대표) 선수가 맡는다. 또한 연맹은 각 경기장에 사과문을 걸고 축구팬에게 사과와 반성의 뜻을 전한다.

한편 연맹은 재발 방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비리근절대책위원회(가칭)를 상설운영하고, 자정을 위한 신고센터 설치, 16구단 선수단 전체 워크숍 개최 등 후속 조치를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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