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송탄 체육공원에서 남병근 서장과 방범순찰대(대장 전우현) 지휘요원 및 대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족초청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남병근 서장은 “각종 상황에 힘든 생활속에서도 서로 화합하며 자체사고 없는 클린부대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했던 부모들은 한결같이 “아들이 생활하는 모습과 내무반을 둘러보니 서장님과 중대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 앞서 대원 가족들은 리모델링 된 방순대 건물을 견학하고 대원들의 활동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