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기사랑 생활체육 걷기·마라톤 대회가 12일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참여 인원은 도내 31개 시군의 생활체육 동호인 2천320여명(걷기 1천50명, 마라톤 1천270명).
걷기코스는 탄도인공습지 일대 5㎞ 코스이며, 마라톤 10㎞ 및 하프 코스 역시 탄도인공습지를 지나 어섬길로 이어지는 천혜의 환상코스이다.
10㎞ 마라톤의 최고령 참가자는 이윤기 씨(84·성남), 최연소 참가자는 신상욱(8·화성) 군이며, 하프 마라톤의 최고령 참가자는 안상원(73·이천) 씨.
이 대회에는 특별히 경기복지재단의 임·직원과 시·군 무한돌봄센터의 200여 명의 관계자들도 이날 참여해 주요 복지사업인 ‘무한돌봄’의 무한행복 에너지를 전달한다.
한편 이날 참가 참가 동호인은 대회를 마치고 2011 경기국제보트쇼를 관람할 수 있다.
이 경기국제보트쇼는 2008년부터 매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데 11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boatshow.org)에 등록하면 무료 입장 및 보트도 공짜로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