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맑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31.0℃
  • 맑음서울 28.7℃
  • 맑음대전 29.1℃
  • 맑음대구 30.5℃
  • 맑음울산 28.9℃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8.6℃
  • 맑음고창 27.2℃
  • 맑음제주 29.6℃
  • 맑음강화 26.7℃
  • 맑음보은 26.7℃
  • 맑음금산 27.7℃
  • 맑음강진군 27.0℃
  • 맑음경주시 28.6℃
  • 맑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도종별볼링선수권] 덕정·분당고 ‘금빛 굴리기’

남녀 고등부 3·5인조전 나란히 석권

양주 덕정고와 성남 분당고가 제24회 경기도종별볼링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3인조전과 5인조전을 나란히 석권했다.

덕정고는 7일 성남 탄천볼링경기장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2차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고등부 3인조전에서 이진영과 유철호, 윤석환이 팀을 이뤄 18경기 합계 3천867점(평균 214.8점)을 기록해 가평 조종고(212.4점)와 부천 중흥고(199.4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데 이어 5인조전에서도 30경기 합계 6천68점(평균 202.3점)으로 양주 백석고(202.1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분당고도 여고부 3인조전에서 김가람, 신효빈, 이주미가 출전해 18경기 합계 3천727점(평균 207.1점)으로 고양 일산동고(200.6점)를 누르고 정상에 오른 뒤 5인조전에서 30경기 합계 6천69점(평균 202.3점)으로 정상을 마크했다.

이밖에 박태홍, 류형직(덕정중)은 남중부 2인조전에서 6경기 합계 2천207점(평균 183.9점)을 합작하며 황재성, 박광현(성남하탑중·180.3점)과 길준성, 한세용(양주조양중·180.3점)을 여유롭게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장지원, 정정윤(구리토평중)도 여중부 2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2천39점(평균 169.9점)으로 김수경, 장련경(양주조양중·2천22점)와 박지현, 전지혜(구리토평중·1천960점)를 제압하고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배너


COVER STORY